전에 포스팅이 수정이 안되서 2로 ㅋ 잠자고 일어났는데 머리 아프고.. 수유실에서 혈압다시 재달라고 하자고 해놓고 정보공유가 없었는지 혈압 재잔 얘기가 없길래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산후 처음으로 므..므하하하하하 이렇게 변비는 해결되다..ㅋㅋ 이럴줄 알았어 계속 먹다보면 언젠간 ㅋㅋㅋ 음하하하하) 딱 마주친 간호사분한테 부탁함 근데 너무 신기한게 얼굴만 보고 네 알겠어요 방에가서 누워계세요 라고 하고.. 으응? 절 아시나용 제가 몇호실에 있는질 아시나요@-@)???;;;; 지금 태풍+휴일 크리로 출산 하는 사람이 급 늘어서 방이 거의 차있는 상황인디.. 음먀음먀.. 모르겠다 여튼 정말 와주셔서 혈압재고 10시 수유 쉬자고 했음 그리고 15분 뒤에 다시 재자고 해주심 15분 뒤에 다시 재니 아직 높다고 ..
아침 회진으로 여는 둘째날 아침 :) 어제의 핫토리양보다 친절해보이는 간호사 등장ㅋ 친절히 아침수유가라고까지 말해주고.. ㅡㅂㅡ).. 07:00 아침수유 꼬고우!! 순딩아 안뇨옹!! 녀석..잘 자는군.. 그래도 좀 먹고 자렴... 분유 20미리 수유 완료! 하고 화장실에 가니 아침에 꾸벅하고 인사드린 청소아줌니께서 샤워 예약하는 칠판 열려있다며 친히 알려주심!!!*_*) 감사합니다 ㅜㅜ 덕분에 씻을수 있게 되었어욤 ㅠㅠ 10시에 씻능걸로 예약 완료오!! 돌아와서 살살 옷 정리하구 있자니 아침밥 등장!! 식빵(요즘 유행어..?ㅋㅋㅋㅋ) 사과잼 연어구이 무채 샐러드 후렌치 드레싱 야채젤리 우유 차 잘 먹겠습니다^0^)/ ㅡ08:03 뒹굴뒹굴.. 혈압재고 체온 재고~ 출산 이후로 36.5 를 간적이 없네...
06:30 점등 (아.. 넘나 빠른 것ㅋㅋㅋ) 세수 양치하고 빨래 돌리고...(세탁, 건조 각 100엔! 싸다!!) 08:00 아침밥 등장!(일본 병원 아침밥은 빵ㅋ) 모자이크 기능 있는 어플이 없어서 이름을 손으로 가림ㅋㅋㅋㅋㅋㅋ 08:13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커튼밖으로 들리는 내 주치의샘 목소리!? 오늘 원래 검진날이었는데 축하한다고 그렇게 빨리 나올줄 몰랐네 캄서 ㅋㅋ 이따 10시에 진찰 시간인데 이래 따로 와주실줄은 ㅜㅜㅜㅋ 전에 병원은 그런거 없었는데 ㅠㅠ 과장샘 최고! 감사합니당>0
오늘은 검진 끝나고~ 택시타고 제일 가깝다고 나온 후지이데* 역까지 가서(1080엔ㅋ) 시카언니네로 고고싱 최종적으로 도착은 아마 한시에 한ㅋ듯ㅋ 언니네서 맛나게 스시 남냠 먹고 수다 삼매경 하고 만년필 테스트 하고(이와중에 받아옴ㅋㅋ) 끊임없이 먹ㅋ고ㅋ 언니 드립커피 너무너무 맛있더라 할... 나도 드립기계 들여놓고 팠음... 마침 통장을 가지고 있었어서(올!겁나 우연ㅋ) 통장 사본 만들고 놀다가.. 내가 나온건 다섯시 좀 넘어서! 아무래도 배가 좀 묵직하니 천천히 걸어옴~ 텐노지까지 여유롭게 와서 가을께에 걸칠 가디건을 찾느라고 (아니 내 갈색 가디건이 대체 어디로간거야ㅜ 진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림 ㅠㅠㅠ미친다ㅠ) 유니클로 가서 슌지 레깅스 세개랑 스톨+판쵸 가능한 아이템 하나 사고.... 어떤 옷..
읔..ㅋㅋ 왜 슌슌과 자다가 급 일어나서 충동적인 마음에 가위를 들고 세면대로 간걸까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요모양 요꼴이 되고 맘... 오늘 슌슌 보육원 델다주느라 열심히 핀 꽂고 묶고...저따위로 ㅋㅋ 하고 다녀온ㅋㅋㅋㅋㅋ 스시접시는 울 신랑과 오늘 먹은 점심ㅋㅋ 스시사진은 읎지만...ㅋㅋㅋ 임산부는 배고파..ㅋㅋㅋ 오늘은 너아어아어어어어무 더운날이라 미용실까지 왕복 1시간 정도 왔다갔다해야되서.. 토몽구가 걱정됐는지 자기가 잘라준단다 ㅋ 적당히 사람들 앞에 서고 나다닐수는 있을 정도로 잘라주겠다길래 결국 미용실 안가고 가위들고 집으로 옴ㅋㅋ 그 결과.. 결국 한쪽 머리가 넘 짧아서 거기에 맞추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둥글고 살찐 얼굴이매우 부각되지만 원흉은 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12일을 기다린 끝에 (주말을 껴서 그런가 ㅠ 정말 길었다ㅠㅠㅠㅠ) 에어메일로... 도착ପ(⑅︎ˊᵕˋ⑅︎)ଓ (주방바닥주의 ㅋㅋ) 사실 뷰티베이 첫 구매라... 두근두근 했지만 기간이 오래걸려서 두근거림이 사라짐ㅋㅋㅋㅋ 이렇게 뜯는거구먼.. 이렇게 뭔가 슈링크 된 종이가 완충을 해주는구먼... 싱기방기.. 가운데는 포인트컬러를 그라데이션해줄... 야라뭉님을 위한 브러시.. 짧아서 퍼트리기 좋을거 같지만 숱이 많고 좀 약간 아플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데 내가 쓰던 브러시들도 짧아서 약간 아프긴 마찬가지...(;-;)... 오른쪽은 그냥 무배를 위한 스킨.. 로즈워터 미스트..?....(냄새 좋다 킁카킁카) 그리고 왼쪽꺼...: 음.... 으음...??? 저거 크기가 왜 저러지....
어제 공연보러 다녀오느라 힘들었던 토요일을 보내고 이제 하루 남은 주말 ㅠ 오늘도 화이팅!! 아침부터 세탁을 하는데 세제가 다 떨어지는거 같아서 바로 아이허브 주문 :) 이제 아이허브는 그닥 지름신은 안오고.. 딱 필요한거만 사게 되네.. 송료도 4백엔대(이번엔 원으로 계산해서 4천원대)여서 부담없으니(한국 식재료 파는 곳은 배송료가 무려 900엔대 ㅡㅡ) 바로 그냥 필요한것들 바로 쓸것들만 딱 주문! 에코버 얼룩제거제는 처음으로 주문했음! 좋다는 후기가 워낙 많고 나도 예전부터 사고싶었던거라 세제 사는김에 바로 주문 ㅋㅋ 얼른 오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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