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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상

입원 둘째날 2

드리미순딩쓰 2016. 9. 24. 22:44

전에 포스팅이 수정이 안되서 2로 ㅋ

잠자고 일어났는데 머리 아프고..

수유실에서 혈압다시 재달라고 하자고 해놓고
정보공유가 없었는지 혈압 재잔 얘기가 없길래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산후 처음으로 므..므하하하하하 이렇게 변비는 해결되다..ㅋㅋ 이럴줄 알았어 계속 먹다보면 언젠간 ㅋㅋㅋ 음하하하하) 딱 마주친 간호사분한테 부탁함


근데 너무 신기한게
얼굴만 보고

네 알겠어요 방에가서 누워계세요 라고 하고..

으응? 절 아시나용 제가 몇호실에 있는질
아시나요@-@)???;;;;


지금 태풍+휴일 크리로 출산 하는 사람이 급 늘어서 방이 거의 차있는 상황인디..

음먀음먀.. 모르겠다

여튼 정말 와주셔서 혈압재고 10시 수유 쉬자고 했음

그리고 15분 뒤에 다시 재자고 해주심


15분 뒤에 다시 재니 아직 높다고
머리 아픈 것도 계속 아프면 말해달라고 하고
밤수유는 쉬자고 !!!!

앗!!!! 싸!!!!!!!!!


간밤에도 다들 핸드폰 후레시 들고다니먄서
밤수유 하고 쪽잠자던데 ㅋㅋ

나는 물론 뼈가 너무 아파서 밤샘해찌만 ㅠ

여튼 난 오늘도 밤수유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따 케케케케케케켘


그나저나 울 야라뭉님이 내일 여섯시대 차를 타야되는데 택시 예약이 안된다네 씽 ㅠ

야라뭉 미안해용 ㅠㅠㅠㅠ



그나저나 오늘 저녁밥 出産祝膳 전체그림은 여기



사진을 잘 못 올렸음 ㅠㅡㅜㅋㅋ
하지만 수정이 안되므로 여기다 추가 ㅋ

내일은 이제 퇴원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으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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