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먹을거 챙겨주고 설거지를 하니 이렇게 기분이 상쾌 할 수가 없다 ㅋㅋㅋ 요즘 한 이틀정도 설거지를 열심히 하니.. 쌓이지도 않고 넘 좋다ㅠㅠ 하지만 이것도 잠시뿐이겠지 ㅜㅜ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토몽구가 출근전에 밥을 하고(쌀 씻고 밥 물 맞추고 취사를 누르고) 나가는 걸 듣고.. 굳굳ㅋㅋ 내가 하는 밥 보다 토몽구가 하는 밥이 왠지 더 맛있다 뭔가 더 탱글하고.. 애들이 살아있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오늘 영통도 두번이나 하고.. 슌지 밥이랑 영양제도 잘 챙겨주고.. 굳굳.. 나는 슌지 재우고나서야 씻었음 내일 드뎌 간만의 산부인과 검진 사실 8/1이었는데 시카언니의 시청 볼일땜에 미루고...(비자갱신을 위해서 시민세 납세 과세 증명서.. 떼야됐던건 자랑.. 납세증명(평27년)은 정작 전에살던 ..
오늘 드뎌 루나솔 아이섀도가 도착꾸!!! 내 인생 첫 루나솔.. 겉상자에 써있는 가격 5천엔의 위엄 ㄷㄷ 루나솔은 솔직히 케이스도 안이쁘고 4색이든 5색이든 뭔 그라데이션이든 뭔가 다 내맘에 안들고 매트버전도 없고해서 이때까지 거들떠도 안봤는데 얼마전에 도오란 이라는... 스펀지 사고 파우더워시 산 그 집에서 저 아이를 보고 뿅 반해버려서 급 질렀는데 왼쪽 위 색상이랑 오른쪽 아래색상이 넘나 맘에 쏙 드는것 ㅠㅠㅠㅠ 약간의 초코렛 냄새는 맥 립과 비슷함... 4색중 나머지 두 아이는 펄끼가 가득해서 그냥 언더라인에 바르는걸로... 손에 뭍히는 느낌도 뭔가 벨벳같고 눈에도 착 달라붙고 발색도 잘 되고ㅠㅠ 바비브라운 4색파레트 만들어서 요즘 한창 잘 썼는지만 딱 하나 맘에 안드는게 마호가니 색상이 굉장히..
일어나자마자 슌슌 울고... 뭔가 또 맘에 안들어서 울고... 2층에 잠시 슌지 보육원에 싸가지고 갈 옷 챙기러 갔더니.. 아빠가 있음에도.. 울고... 유모차 태운다고 울고... 보육원 가서도 울고 ㅜㅜ).. 흐아아아아 시작부터 녹록치 않은 하루 :( 어제부터 시작된 우리의 히스테릭한 일상 덕분에 스뚜레스가 장난아님 ㅠㅠ 어제 나는 정신적 고통에 휩싸였다 임신 호르몬 때문인지 넘넘넘 인간이 히스테릭해지고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라고 토몽구에게 말하니 그럼 우리 내일 보육원 근처 카페가서 커피라도 마시자 ^ ^ 라고 해줘서 기분이 좀 나아짐... 그리하야 오늘의 커피+모닝메뉴!!! エッグスラット라는 메뉴란다.. 커피는 아이스커피..(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다름) 에그슬럿..?? 이 메뉴의 태생은 미국 LA라..
한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환전을 할 시간이 없었어서(공항가서 점심 먹을시간도 없었는데모..ㅋㅋ) 오사카에 있는 SBJ은행(이라 쓰고 신한은행이라 읽는다)에 고고싱 어떻게..? 슌슌은 오늘부터 보육원(어린이집..) 재개!! 다시 가기 시작했어용~ 엄마가 출산하기 전까지 또 열심히 다녀주길바래+_+ ㅡ 보육원에서 09:30에 역을 향해 고고싱! 09:50 역 도착~! 아이스크림 하나 뽑아먹고파찌만 어제 우체국통장에 모든 지폐와 동전을 털어넣는 바람에 엔이 1엔도 음슴ㅋ 아이스크림 자판기는 카드 안됨 ㅠ 그냥 포기하고 텐노지행~ 준급행으로 갈아타서 빨리간 덕분에 10:07에 텐노지 도착! 미도스지센으로 갈아타고 신사이바시도 무사히 도착해서 대충 적당한 출구로 나와서 은행을 가니 10:37 환전 완료 하고 야라뭉..
날짜는 어제지만 오늘을 지냈으니 오늘 이야기 :) (뭐래) 오늘 아침에 무려 여섯시에 토몽구 알람이 울려서...(-_- 급 화가 난 나는 facetime으로 알람을 꺼버리고 꿀잠 잠ㅋㅋㅋㅋ 덕분에 몽구는 느지막히 일어나서 빨래를 돌리고 뭘 알아보러 갔는진 몰라도 여튼 여기저기 빨빨대며 돌아다니다가 최종적으로는 토이저러스에 가서 사파리셋트와 토미카 열차를 (또) 사옴.. (나와 슌슌은 덕분에 12시 다되서 기상ㅋ) 여기 다 안찍힌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여튼 나무, 바위까지 다 합쳐서 40피스라고 하는... 사파리 셋트..인가 뭔가 여튼 이번에 사온 장난감은 상자도 제대로 못쳐다봤음(그 정도로 나도 바빴음 ㅜㅜ) 그리고 열차..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번엔 신칸센 같이 코가 길쭉한거 말고 그냥 보통 각진 열차..
왠지 허전한 마음을 새로운 물건으로 달래는 듯한 조짐이 보이는 나... 지만! 이번만큼은 아니라고 하고싶다 ㅠㅠ beautybay에서 브러시를 찾다가 어찌저찌 하다보니 내가 찾고있던 브러시와 흡사한 아이를 찾은 느낌!!? 전에 야라뭉과 내가 구매했던 브러시는 미포브러쉬 제품인데.. 지금 잘 보니 노즈 라는 말이 추가된 느낌!!? 노즈 컨투어링이었구나 ㅜㅜ!!? 어쩐지 조금 작은 느낌.. 뭐 우리의 광대뼈를 쳐내(ㅋㅋ)주기엔 좋은 제품이지만..ㅋㅋ 그래서 이번에 뷰티베이에서 첫구매를 할겸! 찾아봤는데... 이 아이가 약간 비슷한듯 하면서 커보여서 일단 구매해본... 성공하면 야라뭉님꺼도 살 예정+_+)ㅋㅋㅋ 마리오바데스쿠 화장수는 지성피부에 왕추천한다는 어떤 언니의 리뷰에 혹해서 구매 딸깍 눌..
보육원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슌슌도 장장 12시간 동안 이동을 해서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걱정이 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오늘내일은 쉬겠다고 말했다 그게 좋을거 같아서 :) 어제 슌슌은 오자마자 언제 집을 나가있었냐는듯이 완전 바로 자기 장난감으로 달려가서 놀고... 대단해 ㅋㅋㅋ 곰세마리랑 반짝반짝작은별도 부르고... (영어버전은 띵꺼띵꺼 부부빠이 일본어버전은 이아이아 이아우~ 'ㅡ')... 왜 한국어버전은 안부릅니깡!!?) 여튼 자알~ 논다 ㅋㅋ 어제 짐 열심히 풀고나니 어느새 12시가 다되가서 잽싸게 방에 불 다 끄고 슬립 :) 어디 갔다와서 그날 밤에 짐 다 풀은건 처음이지 싶다 그래도 옷종류가 많아서 ㅠㅠ 세탁미션이 많음 ㅜㅜ).. 하지만 안하고 ㅋㅋㅋㅋ 오늘 아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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