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지내는 내 일상생활+육아 이야기 :)

어디가 아픈걸끄낭 또 뭔가 옮아온거일까 아님 뭘까 증상으로 막 검색해보니 젤 가까운게 전염성 위장염 이라는건디... 지속시간은 24-48시간... 아니면 노로... 6-7일 정도.... 음먀... 집에만 있는애가 왜 감기에 걸리냐고여 ㅠㅠㅠㅋㅋㅋㅋㅋㅋ 내일 슌슌 식기, 수건 옷 소독이닷!! 끓는물과 하루종일 함께하는 하루가 되겠구나 ㅠㅁㅜ).. 나는 입술에 뭘 좀 바르고 스트레스 발산을해야겠음 그나저나 나 밤샘각.... 완전 밤샘을 해야하는 상황이군 여튼 오늘 낮잠 안잤으면 진짜 클날뻔 슌슌 좀 울리더라도 같이 자길 잘 한듯하다 슌슌이 아플때는 맨날 4-7시에 깊은 잠을 자더라 지금은 그래서 잘 잠 ㅋㅋㅋ 난 못잡ㅋㅋㅋㅋㅋ 일단 낼 날 밝으면 깔개부터 빨아야즤 ㅠ 잠을 좀 깨려고 커피를 마시는데.. 남아..

​​​ 냠.. 회들은 다 반값 아이들 쓸어담아옴ㅋㅋ 아지 전갱이 타이 ...? 도미? 사케 연어 냠먐먐 맛난다 카레엔 졸로키아 가루 뿌려서 맛난다!!

​ 우리집의 드르븐 테이블 ㅠㅡㅜㅋㅋ 근데 이게 어어어어어엄청 파워정리한 상태라는 거... 더 정리하겠지만서도@-@)... 쩌어기 있는 작은 라면 상자는 한국에 부칠 거 ㅋㅋ

​ 이거 올린 순간 애가 깸 ㅡㅡ

​드디어 우리집에 강림하신 넛크래커스위트 레드립스틱 키트!! 서랍처럼 되어있음ㅋ 땡기면 열린다는 ​ 잡아당기는 부분도 예쁨 돋음!! 떨어지지 말렴 ㅠㅡㅜㅋㅋ ​ 빼꼼 :) ​ 안녕 :) ​ 립스틱이 너무 안꺼내져서 밑에다가 마스킹테이프 붙이고 밑에 깔개를 아예 꺼냄!!! 담에는 잘 꺼내지게 맹글어라 맥아!! ​ 귀여움 돋는 꼬마들 :) ​​ ​ 이게 제일 궁금했었음ㅋㅋ 미니사이즈 립스틱은 어떻게 생긴걸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 ​ 왼쪽부터 LADY DANGER MAC RED DIVA REBEL 그리고 옆에 비교로 서있는 본품아이는 BRAVE RED 해마다 레드 오렌지 핑크에 돌아가면서 꽂히니 지갑이 안비는 날이 없구나 게다가 버건디.... 하... 끝이 없는 버건디와 플럼의 세계란... 레드도 그렇고...

아무래도 이게 쓰기 편할거 같아서 ㅋㅋ 오늘 진짜 스트레스 장난아니었는데 그나마 좀 낫다 ㅜㅜ 바르면 더 스트레스가 풀리겠지만 여기까지... ㅜㅡㅜ)... ​ 어둠속에서 찍은거라 잘 나왔을지..? 아 그리고 ​ 슌지가 이 사진 보자마자 '아빠다!' 라고 해서 웃기고 고마웠음(웅??)ㅋㅋㅋㅋㅋ 백현 좋앙.. 발연기가 덕심이 생긴 입구라니 나도 참 웃김 ㅠㅡㅜ)..

사실 우리 언느님께 사받은 것들을 합치면 더 많지만 일단 오늘의 지름을 소개하자면.. ​​​​​​ 4색이 다 내가 갖고싶었던 위시리스트에 있던 색 들이라 지름ㅠㅡㅋㅋㅋ 아낌의 생활을 살아야 하는디 ㅋㅋㅋㅋ

​​ 울집은 오사카남부라 지반이 단단한 편이었어도 흔들렸음 ㅠ 시내는 장난없게 흔들려따함 ㅠ

​​ 배고픈 나의 아침밥 닭야채볶음덮밥 미소시루 깻잎간장절임*_*) 므하하 배고프다구ㅠㅠ

암방구 암방구 라면서 대체 무슴 말일까했는데 함바그.. 함박스테이크를 말한거야따 어제 노래 부르던 암방구 ㅋㅋ ​어제 고기를 급 실온해동하고 아침부터 함박스테이크 만듬 ㅜㅜㅋㅋㅋ 양파갈고 빵가루 물 고기 소금 후추 넛맥... 소스는 야키소바소스 케찹 그리고 함박스테이크 굽고 나온 육즙(?)..ㅋㅋ 맛있다고 찌잉끗 웃어주니 기분은 좋은데 좀 잘 먹어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