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가 쉬는 날이라 슌슌을 같이 보육원에 데려다 주는 날!! 나는 간단히 생얼을 가리는 화장하고 옷 갈아입고 하는 동안 슌슌의 준비를 아빠에게 맡겼는데... (집 지저분함 주의) 아.. 크롭 하려다 포기 ㅜㅜㅋㅋ 동영상이 안올라가니 사진 캡쳐로 올림ㅋ 안에 기저귀 입고 그 위에 팬티 입히느데 (슌슌 보육원은 기저귀 안쓰는 보육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보육원이라서) 이거 찍기전에도 기저귀 혼자입고 팬티까지!! ㅠ 기저귀 입으라고 아빠가 줬더니 혼자 입더란다.. 내가 준비시킬때는 이렇게 안하는데 (;-;)!!! 일본 보육원은 스스로 하게 하는 힘?을 길러준다더니... ㅠㅠㅠ 이렇게 사소하게 감동을 주는구먼 (;-;)!! 보육원 가서도 선생님에게 폭 안기고 울지않고 나에게 손을 흔드는 ..
닭튀김 너무 좋은것 ㅠㅠ 슌슌도 토몽구도 넘 좋아하는 것 ㅠ 어제는 시할머니 전화 받느라 토몽구의 블로킹(전화하는데 방해될까봐 블로킹을 해줬다는데...ㅡㅡ)을 받은 슌슌이 서러워서 통곡을 하는 바람에 어제 산 닭을 다 튀기지 못하고 반 좀 안되게 남겼음 그래서 오늘 마져 튀!김! 마늘,생강 약간씩에 간장,소금,후추로 간해서 재우고 박력분:감자녹말가루 1:1로 닭에 직접 묻혀서 물기를 없애면서 튀김옷을 붙여주는 식으로 어제 했는데... 남은거 냉장보관 한걸 꺼내보니 질척해져있어서 다시 녹말가루만 묻혀서 다시 겉의 물기를 없애주고..: 튀!김!! 겉이 엄청 지저분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렇게까지 난잡(?)해 보이진 않는데 (;-;) 여튼 어제보다 훨씬 바삭해졌다 +ㅁ+)!! 다음엔 닭 2키로 사서 반만 ..
매일 다니는 보육원인데 왜 매일 이렇게 가기가 힘든지 ㅠ 여튼 구내 헤르페스 덕분에 슌슌은 일주일동안 집에서 놀놀놀..푸우우우우욱 쉬고 간만에 보육원에 꼬고우!! 하는 날... 그.러.나.... (இдஇ; ) 슌슌 보육원 가자~ 가서 즐겁게 놀고오자 하니깐 싫다고 싫다고 ㅠㅠ( 이야!! 이야!! ㅠㅠ) 심지어 こわいー>0< 무섭다며.. 응??... 그 말은 언제 배웠니 !! 어제는 아빠도 붕붕카 타~ パパ のって〜하더니 ㄷㄷ 여튼 한시간 동안 잘 달래서 지각은 면하는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함 ㅠㅠ 가서는 기분 좋게 수건걸이에 수건 걸고 모자걸이에 모자걸고.. 신발장에 신발 잘 놓고.. 체온도 잘 재고~~ 있다가 이제 갈 시간 되니 서글퍼지는 슌슌 ㅠㅠㅠㅠ 선생님이 안으니 와아아앙 하고 울고 ㅠㅠ 이제 ..
12일을 기다린 끝에 (주말을 껴서 그런가 ㅠ 정말 길었다ㅠㅠㅠㅠ) 에어메일로... 도착ପ(⑅︎ˊᵕˋ⑅︎)ଓ (주방바닥주의 ㅋㅋ) 사실 뷰티베이 첫 구매라... 두근두근 했지만 기간이 오래걸려서 두근거림이 사라짐ㅋㅋㅋㅋ 이렇게 뜯는거구먼.. 이렇게 뭔가 슈링크 된 종이가 완충을 해주는구먼... 싱기방기.. 가운데는 포인트컬러를 그라데이션해줄... 야라뭉님을 위한 브러시.. 짧아서 퍼트리기 좋을거 같지만 숱이 많고 좀 약간 아플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데 내가 쓰던 브러시들도 짧아서 약간 아프긴 마찬가지...(;-;)... 오른쪽은 그냥 무배를 위한 스킨.. 로즈워터 미스트..?....(냄새 좋다 킁카킁카) 그리고 왼쪽꺼...: 음.... 으음...??? 저거 크기가 왜 저러지....
어제 공연보러 다녀오느라 힘들었던 토요일을 보내고 이제 하루 남은 주말 ㅠ 오늘도 화이팅!! 아침부터 세탁을 하는데 세제가 다 떨어지는거 같아서 바로 아이허브 주문 :) 이제 아이허브는 그닥 지름신은 안오고.. 딱 필요한거만 사게 되네.. 송료도 4백엔대(이번엔 원으로 계산해서 4천원대)여서 부담없으니(한국 식재료 파는 곳은 배송료가 무려 900엔대 ㅡㅡ) 바로 그냥 필요한것들 바로 쓸것들만 딱 주문! 에코버 얼룩제거제는 처음으로 주문했음! 좋다는 후기가 워낙 많고 나도 예전부터 사고싶었던거라 세제 사는김에 바로 주문 ㅋㅋ 얼른 오라!!! ~_~)....
5월쯤에 예약해놨었던 시마지로(한국에선 아이챌린지 호비!!?) 공연을...(3천엔 안됨) 가야돠는데... 아침에 너무 귀찮아서 갈등속에서 화장을 하다가 결국 슌슌 열심히 깨워서... 하지만 그래도 가기 싫어서 언니에게 전화해서 갈까말까 물어보고 ㅋㅋ 언니가 티켓값 날리지말고 댕겨오라해서 택시의 힘을 빌려서 고고싱 열차 열심히 갈아타고 가서 공연시간 5분전에 도착 ㅜㅜㅠ (열차안에서 슌슌 진상부린건 안자랑 ㅡㅡ) 근데 나중에 보니 지각한 사람도 많았음ㅋ 여튼 무사히 가서 슌슌과 내가 보는 첫공연을 즐겼음!! 쉬는 시간에는 나와서 콘서트 굿즈도 사고 ㅋㅋㅋㅋ 도시락셋트..ㅋㅋㅋㅋㅋ (국그릇은 아님..) 그리고 가방이랑 콘서트 노래가 실린 씨디랑.. 뭐 글케 삼 ㅠㅋ 콘서트 안갔으면 돈 안썼을텐데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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