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환전을 할 시간이 없었어서(공항가서 점심 먹을시간도 없었는데모..ㅋㅋ) 오사카에 있는 SBJ은행(이라 쓰고 신한은행이라 읽는다)에 고고싱 어떻게..? 슌슌은 오늘부터 보육원(어린이집..) 재개!! 다시 가기 시작했어용~ 엄마가 출산하기 전까지 또 열심히 다녀주길바래+_+ ㅡ 보육원에서 09:30에 역을 향해 고고싱! 09:50 역 도착~! 아이스크림 하나 뽑아먹고파찌만 어제 우체국통장에 모든 지폐와 동전을 털어넣는 바람에 엔이 1엔도 음슴ㅋ 아이스크림 자판기는 카드 안됨 ㅠ 그냥 포기하고 텐노지행~ 준급행으로 갈아타서 빨리간 덕분에 10:07에 텐노지 도착! 미도스지센으로 갈아타고 신사이바시도 무사히 도착해서 대충 적당한 출구로 나와서 은행을 가니 10:37 환전 완료 하고 야라뭉..
어제오늘 보육원 간다고 계속 말하니.. 뭔가 싫은내색은 많이 안하고 아침에 조금 울었지만 그래도 준비 잘 하고 유모차도 스스로 잘타고 (걸어서 30분 ㅠ) 고오고오싱(^0^) 가면서 자꾸 자판기를 보고 쥬스~쥬스~ 하는 바람에 난감 ㅠㅠ 우리슌지 ㅠㅠㅠ 왜 물을 갑자기 안먹는 습관이 들어버린거죠??? 이제부터 빡세게 먹이겠어요... 물...... ㅡㅡ).. 그리고 우유... 당분간 안줄거야.. 주스 ㅡㅡ).. 한국에서 나쁜버릇이 잔뜩 들어와서 이제 스스로 기저귀 올리기도 안하고 신발도 안신는다 ㅠㅠ 오마이갓 여튼 무사히 보육원에 도착해서 슌슌~ 슌슌 교실은 어딜까|?? 했더니 막 뛰들어가는 슌슌(원래는 맨날 입구에서 안간다고ㅠㅜㅜ 버텼음 ㅜㅜ) 자기 반도 잘 찾고 자기 수건걸이 자리랑 자기 모래놀이용 신..
날짜는 어제지만 오늘을 지냈으니 오늘 이야기 :) (뭐래) 오늘 아침에 무려 여섯시에 토몽구 알람이 울려서...(-_- 급 화가 난 나는 facetime으로 알람을 꺼버리고 꿀잠 잠ㅋㅋㅋㅋ 덕분에 몽구는 느지막히 일어나서 빨래를 돌리고 뭘 알아보러 갔는진 몰라도 여튼 여기저기 빨빨대며 돌아다니다가 최종적으로는 토이저러스에 가서 사파리셋트와 토미카 열차를 (또) 사옴.. (나와 슌슌은 덕분에 12시 다되서 기상ㅋ) 여기 다 안찍힌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여튼 나무, 바위까지 다 합쳐서 40피스라고 하는... 사파리 셋트..인가 뭔가 여튼 이번에 사온 장난감은 상자도 제대로 못쳐다봤음(그 정도로 나도 바빴음 ㅜㅜ) 그리고 열차..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번엔 신칸센 같이 코가 길쭉한거 말고 그냥 보통 각진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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