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진짜 분주한 주... 월요일엔 체력비축하고 화요일에 슌슌은 보육원 가고 나는 아는 언니가 우리집에 내가 드림한 육아용품 주러 오는거 받으려고 기다리고 수요일은 슌슌 언어발달검진 목요일은 시카언니 만나기로 한날ㅋ 언니가 원래 집에서 그린카레 해주기로 했었는데 어째서인지 철판 야끼집 오코노미야끼 가게에 가자고 하는것 @-@) 나는 돈페이야끼とん平焼き라는 걸 주문.. 계란 들어가서 부드럽고 맛있다 :) 네번째 사진은 마+베이컨 구이 인데 맛있었다 한국에선 마를 이렇게 야채처럼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일본은 마를 이용한 요리도 많고... 우동이나 소바에도 갈아서 토핑마냥 올려먹기도하고.... 여튼 사각사각 마는 맛있었닼ㅋㅋㅋㅋ 시카언니도 내 메뉴를 맘에 들어한건 자랑ㅋㅋ
읔..ㅋㅋ 왜 슌슌과 자다가 급 일어나서 충동적인 마음에 가위를 들고 세면대로 간걸까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요모양 요꼴이 되고 맘... 오늘 슌슌 보육원 델다주느라 열심히 핀 꽂고 묶고...저따위로 ㅋㅋ 하고 다녀온ㅋㅋㅋㅋㅋ 스시접시는 울 신랑과 오늘 먹은 점심ㅋㅋ 스시사진은 읎지만...ㅋㅋㅋ 임산부는 배고파..ㅋㅋㅋ 오늘은 너아어아어어어어무 더운날이라 미용실까지 왕복 1시간 정도 왔다갔다해야되서.. 토몽구가 걱정됐는지 자기가 잘라준단다 ㅋ 적당히 사람들 앞에 서고 나다닐수는 있을 정도로 잘라주겠다길래 결국 미용실 안가고 가위들고 집으로 옴ㅋㅋ 그 결과.. 결국 한쪽 머리가 넘 짧아서 거기에 맞추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둥글고 살찐 얼굴이매우 부각되지만 원흉은 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오늘은 나폴리탄♥︎︎∗︎*゚ 넘나 맛난것 ㅜㅜㅋㅋㅋㅋㅋ 슌슌 보육원 무사히 잘 보내고 집에 오는 길에 들린 마트에서 또 이것저것 사다가... 냉동식품칸에 있는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보고 삘 받아서 만! 듬! 토요일에는 크림스파게티 만들었는데 양이 넘 많아서 정말 ㅋㅋㅋ먹다가 힘들었는데이번엔 양 조절을 열심히해서 ㅋㅋ 적당한 양으로 완!성! 소세지 지글지글 구워서(사실 좀 한눈 팔았음) 정크돋게 만들어봤음ㅋ 사실 플레이팅 예쁘게 하고싶었지만 잘 안됐음 ㅠㅜㅜ..ㅋㅋㅋ 하지만 맛있어 보인다고 말해줘서 기뻤음 ㅋㅋㅋ 먹는 동안 닥터스 월요일분 보면서 환풍기도 쌩쌩 돌리고 냉커피도 홀짝홀짝+ㅁ+)... 아.. 좋다 ㅋㅋ 오늘 슌지 보육원 가기 싫다고하고 이제 엄마랑 바이바이하자고 하니 이야 이야(싫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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