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꼭 만들어놔야겠다고 생각하는 소스를 만들려고 생각하다가.. 뭐가 좋을까하다가 얼마전에 떨어진 양념치킨 소스로 결정! 물엿 400g 케첩 160g 고추장 80g 간장 80g 간마늘 160g 고추가루 80g 설탕 160g 물 80g 왜 숫자가 160 80 으로 거기서 거기냐면.. 울집에 있던 종이컵으로 쟀을때 한컵이 160g였기 때문 ㅋㅋㅋㅋ 근데 종이컵으로 일일이 하면 시간 걸리니 그냥 그램수 재고 볼에 다 때려넣음ㅋㅋㅋ 그리고 모두 다 냄비에 넣어서 끓이고 끝 단 주의할 것은 고추가루랑 고추장이랑 간마늘은 잘 풀어줘야된다는 것 특히 간마늘.. 얼어있는 경우면 잘 풀어줄것... 사실은 나중에 넣어야되는 애들이 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음 ㅡㅂㅡ 시간도 시간이고.. 그런 손 가는 것도 귀찮..
오늘은 검진 끝나고~ 택시타고 제일 가깝다고 나온 후지이데* 역까지 가서(1080엔ㅋ) 시카언니네로 고고싱 최종적으로 도착은 아마 한시에 한ㅋ듯ㅋ 언니네서 맛나게 스시 남냠 먹고 수다 삼매경 하고 만년필 테스트 하고(이와중에 받아옴ㅋㅋ) 끊임없이 먹ㅋ고ㅋ 언니 드립커피 너무너무 맛있더라 할... 나도 드립기계 들여놓고 팠음... 마침 통장을 가지고 있었어서(올!겁나 우연ㅋ) 통장 사본 만들고 놀다가.. 내가 나온건 다섯시 좀 넘어서! 아무래도 배가 좀 묵직하니 천천히 걸어옴~ 텐노지까지 여유롭게 와서 가을께에 걸칠 가디건을 찾느라고 (아니 내 갈색 가디건이 대체 어디로간거야ㅜ 진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림 ㅠㅠㅠ미친다ㅠ) 유니클로 가서 슌지 레깅스 세개랑 스톨+판쵸 가능한 아이템 하나 사고.... 어떤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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