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몽구가 아침에 지은 쌀밥
참치+스위트콘+감자 샐러드
(사실 참치+스위트콘으로만 하려고 했는데 왠지 참치와 스위트콘의 비율이 맞지않아서(스위트콘이 두세배 많았음.. 한캔 다 까서 그런가) 급급급 정말 급 ㅋㅋ 닥터스 14화 보면서 감자 대충 얇게 포테칩 썰기마냥 썰어서 보글보글 10분 끓여서 물빼고 부셔서 섞어줌ㅋ
간은 소금후추, 마요네즈
평소보다 소금후추 많이했더니 간이 딱 간간하고 좋았음 맨날 싱거웠었는디 오늘 잘 됐음!)
시금치おひたし
(오히타시 라고 하면 쯔유 국물에 푹 적셔져 있는 반찬을 얘기함. (찬 반찬이라고 할랬더니 그렇게 찬 반찬만 얘기하는거 같진 않음..)
쯔유국물에 적셔있는 반찬이라 먹을때
국물이 안에서 쫙 나오는게 매우매우 매력적임ㅋ
시금치 삶아서 가지런히 모아서 물 짜고 썰고 다시 물 쫙 짜서 놔놓고..
반찬통에 쯔유국물 만들어서 시금치 넣고 살살 풀어서
국물이 배게끔 하고 냉장고행ㅋㅋ
내놓을땐 가지런히 시금치 올리고 국물 좀 뿌리고 시금치 위에 가쓰오부시 뿌려서 내놓으면 완전 일본틱함ㅋ 아 왜 사진을 안찍었을까ㅠ)
계란말이 하려던 계란+당근을 그냥 부침한
계란부침ㅋㅋㅋ
(사실 이번에 산 후라이팬이 넘나 넓어서(그래도 30센티안되는디ㅠ) 계란4개갖고 계란말이는 꿈도 못꿀..ㅋㅋ 그래서 그냥 다 붓고 약불에서 익혀버림ㅋㅋㅋ 간은 쯔유! 그런데 쯔유 티 많이 안나고 간간 달달하게 되었음 ㅎㅎ 슌슌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계란부침을 먹음! 거의 계란 하나 분량은 먹은듯~ 뿌듯해 ㅜㅜ)
육아하면서 밥 해주기 힘ㅋ듬ㅋ
그래도 간만에 밥 함ㅋ
어제는 숙주+양파+고기 볶음(야키니쿠 타레+사과주스가 넘나 맛난것ㅋㅋ)에
양상추샐러드 였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