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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출산 완료 했어요(*^▽^*)
(사진은 신생아실 간호사샘 허락하에
찍었뜸다*_*)
보고드리고자 보고 포스팅
작! 성!
ㅡ
21일부터 이슬 보고 가진통도 좀 심하고
해서 21일밤에 병원 갔더니
진통 이슬 출혈 다 뚝 끊겨서 다시 집으로 가고
22일 새벽 4시부터 진통 하기 시작><)
그때만 해도 간격이 7-8분
경산부인데 10분이내면 빨리 병원에 가야되긴 하는데....
뭔가 할일이 많았어서 ㅠㅜㅋ
(옷빨래, 카레 한번 끓여놓기등ㅋㅋ)
결국은 8시대에 병원에 입원ㅋㅋ
진통 계속 하는데 간격은 잘 안줄러들고
심지어 중간에 여유롭기까지 ㅠㅠ
의사샘 말이 맞았음..
나는 체질적으로 진행이 느린거임 ㅠㅠ
점심밥 먹고 나서 진통하다가 시고모님이 오셨다!!+_+) 시고모님이 나를 위해서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나를 넘나 좋아해주시는 시고모님 ㅠㅠ
나도 시고모님 너무 좋아요유ㅠㅜㅜ
같이 시어머니 호박씨 신나게 까고
진통할땐 손잡아주시고 머리 쓰다듬어주시고
시란짱 잘한다 잘한다 해주시고ㅠㅠㅠㅠ
므으아아아앙
자궁입구도 넘나 안열리고...
5-8센티 열리는데 도대체 ㅠㅠㅠㅠㅠ
아이고 ㅠㅠㅠ 다들 둘째는 빠르다더니
아니야아니라고ㅠㅠㅠㅠ엉허허허헝
진통도 너무 지루하고 지치공ㅎ오오오오오옹오오오우우우우어어어어어 ㅠㅠㅠㅠㅠ
그렇게 몇시간 있으신 후에
울 엄마와 언느님이 병원에 도차꾸
사실 신경쓰이는거 싫어서 오지 말라고 했는게
넘나 막무가내로 온 것 ㅠ
신경쓰여서 진통이 더 아프게 느껴졌음 ㅠ
어련히 낳으면 연락 안할까..
낳고나선 기분이 풀렸지만 솔직히 짜증났음
내 의사를 들어준게 아니니깐..
낳고나서 한참뒤에야 와줌의 기쁨을 좀 느꼈음♡
나는 막 열심히 끼약 꺅꺅 그러면서 힘주고
하는데 왜 회음부 절개해줄 생각을 안해는건지 ㅠㅠㅠ
해달라고 막ㅋㅋㅋㅋㅋㅋ 그랬음ㅋㅋ
전에 출산때도 그 덕분에 빠르게
진행 됐는데 ㅠㅠㅠㅠ
애 머리 다 나와서 걸쳐질때까지 안해주다가 나중나중에 해줘서 지금 꼬리뼈쪽...?이
아주 죽겠음 아하하핳 (;-;)
그래도 다들 순딩이가 나오는 순간에
축하합니다~*_*)!!! 하면서 ㅎㅎㅎ 하니
나도 모르게 ガッツポーズ ㅋㅋㅋㅋ
앗쏴~~~! 했음 ㅋㅋ
그리고 줘봐여 줘봐여 저도 좀 보여주세요
막 그랬다는 ㅋㅋㅋㅋㅋ
양수 좀 닦고 줬는거 같은데도 뭔가 미끈? 끈덕였던 순딩배 ㅋㅋ 굳굳 좋았음 귀여미야~ㅋㅋ
그리고나서 거기계신 간호사분들+의사샘(여자분!! 첨봄!! 안경쓴 능숙한 카리스마의 소유자!!ㅋㅋㅋㅋㅋ 그냥 치프 간호사인줄 ㅋㅋㅋㅋㅋㅋ하지만 순딩이 받아준 조산사분이 그런 격이었음ㅋㅋ) 께 감사하다고 전함 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
어제 쓰다가 잠들은 나의 출산 후기 ㅜㅜ
순딩이 얼굴은 슌슌 태어났을때보다
음? 좀 덜 귀여운 느낌??
너무 진통을 고통스럽게 해서 그런가??ㅋㅋ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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