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지내는 내 일상생활+육아 이야기 :)

졸리다 (;-;) 지금은 간사이공항에서 텐노지로 가는 JR열차 안인데.. 지쳐갖고 ㅠㅠ 졸리다ㅠㅠ 그래도 우리 공항에서 짐찾고 나오자마자 바로 갔음... 밥 먹으러 ㅋㅋㅋ 우리 슌슌 비행기 안에서..... 나에게 아주아주 목에 매달림을 시전하고.. 기내식도 잘 안먹고 (바나나우유를 먹고 들가서 그랬는지???...) (헉.... 열차안에서 잠들었었음 ㅜ) 어서 집에가서 푹 자고프구먼..ㅋ

화장하고 파우치까지 캐리어에 잘 넣었다! 동화면세점에서 산 것들도 무사히 바코드 획득 완료!! 짐은 어제싼거 약간 리셋하고 나중에 받아도 되는 것들은 빼놨음 ㅋㅋ 토몽구는 8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는 여섯시대에 깨서 다시 잠 못들고 일어나서 준비한것임 ㅠ 엉덩이+다리 연결부분이 아프당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슌슌 임신했을땐 안 이랬는데 늙었나봄 ㅠㅠ 인천공항엔 09:40 차 타고 12시쯤 도착예정! ​

14:15 비행기로 한국을 뜰 예정~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 정말 즐겁고 행복했고 ㅋㅋ 때론 짜증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자주 못보는 가족들이니 ㅠㅜ 내일은 09:40에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이동 예정!! 애기랑 어떻게 가지 (;-;)... 걱정이지만 그래도 든든한 토몽구와 함께가니 문제없어!! 슌슌은 무조건 아빠에게 안깁니다 실시!! 벌써부터 내일의 저녁밥이 걱정되는군 ㅋㅋㅋㅋ 아 오늘따라 슌슌이 엄청 뒤척이는군 ㅠㅠ 나도 어서 자야겠다 기상시간은 7시 예정!

드디어 길게만 느껴졌던 거실살이가 끝나는구나.. 오늘이 날짜가 바뀌어서 일요일이니.... 내일 가는구나 베개도 안맞고ㅠㅠㅠ (내 메밀껍질 베개가 그리워!! ㅠㅠㅠ) 요 두겹 깔은 어깨 골반 안배기고 그냥저냥 폭신한 내 잠자리 그립다규ㅠㅠㅠ 거실살이도 싫고 ㅠㅠㅠ 하지만 돌아보니 또 빨리 지나갔던것도 같고.... 여튼 신랑이 울 집에 찾아오기까지의 에피소드가 있지만 넘나 기분 나쁜 것 :( 울 신랑 컴맹이라 넘나 바보같은 것 :( 하지만 결국 내 불찰도 한 몫 단단히 한 것 ;( 다음에는 반드시 컨트리락을 해제하고 오겠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히 소프트뱅크랑 SK텔레콤이랑 뭔 제휴를 맺었는지 몰라도 캐리어(통신회사)를 SK텔레콤으로 설정해놓기만 하면 그냥 무제한패킷모드에 접속되서 1일 최대 2980엔 까지만 ..

얼마나 기다렸는지 ㅠ 사진 첨부할때 앱이 셧다운 되는 바람에 이때까지 포스팅도 못하고 답답했음 ㅜㅜ...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오사카집으로 간다! 그 전까지 즐겁게 놀아야징❀︎.(*´▽︎`*)❀︎

한국에 4주 안되는 기간동안 나와있으면서 꼭 하루에 하나씩은 물건을 사는것 같다>0>> ₩9,000) 사서 좋았음 아... 미미박스 섀딩스틱이랑 베네피트 플레이스틱(스핀 더 바틀)도....ㅋㅋ 그리고.. ​ 얼마전에 티비 홈쇼핑에 나오던 A.H.C의 시트 마스크+_+) 10월에 출산하고 나면 분명 피부가 푸석해질테니....(첫 출산후에 피부가 완전 더 좋아진건 지금도 미스테리... 보는 사람들마다 나보고 얼굴 폈다고 했음.. 뭐뇽...@-@)...) 이걸 사서 관리하기로 ㅋㅋ 100장들이로 샀음ㅋ 내가 산 이후에부터 혜택이 늘은듯하지만 나는 어차피 이것들을 다 쓸 자신이 없기 때문에 100장으로 만!족! 그리고 무슨 후라이팬도 샀는데.. 잘 모름...3만원대의 후라이팬이었는데 ..ㅋ 요즘 내가 일본집에서..

나의 사랑 야라뭉님♡ 갑자기 나에게 에코백을 선사하셨따♡ ​ (이미지는 퍼왔습니다 @메르헨제이) 나는 잘 몰랐던 곳인데 아무래도 야라뭉님이 전에 자기 가방을 산 곳인듯 하다 에코백 이래봬도 제 값을 한다 천이 그냥 흐물거리는게 아니라 완전 두껍고 톡톡한 천이라 내 맘에 완전 쏙 듬!!! 슌슌 보육원에 데려다줄때 내 출퇴근용으로 쓰면 넘넘 좋게땅♡ 크기도 완전 딱이얌♡ 땡큐 야라뭉♡

잠시 한국에 들어와 지내고 있는 요즘~ 고마운 한 블로거 분 덕분에 블로그 개설을 하게 되었다+ㅁ+) 이젠 네이버 블로그를 두ㅋ고ㅋ 이리로 와야지...+ㅁ+)!!... 초대 감사합니당>_< 열 블로깅 해야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