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지내는 내 일상생활+육아 이야기 :)

어제는 날잡고 이케아 간날ㅋㅋ 짱신나 ㅋㅋㅋㅋ 내 육아스트레스 발산을 위해!!! 처음엔 토모도 안데려 갈까했지만 간만에 가고싶다는 애를 두고가는 것도 좀 불쌍하고 쇼핑에 제동을 걸어줄 장치도 필요하고 타카시 얼굴을 보며 쇼핑할 수 있다는 생각에 좋아서 같이 감ㅋㅋㅋㅋㅋㅋ ​ 2층 쇼룸 올라가자마자 집은거 ㅋㅋㅋ 그냥 이런거쯤 하나 사고팠음 빨강으로 대담하게 골라봄ㅋㅋ ​ 타올! 이거는 1층 계산대 앞에서도 팔길래 두개 더 집어서 세개 사뜸ㅋㅋㅋㅋ 생각보다 더 부드럽고 굳굳 타카시 분유먹일때 턱받침으루 굳 ​ 피클 담궈먹고파서...ㅋㅋㅋ 이런 병 갖고팠음ㅋㅋ ​ 이 초코는 충동구매..ㅋㅋㅋ 맛났음 좋겠다 밀크초코가 안보여서 걍 이거삼 ㅠ ​ 이것이 우리의 용냉이 ㅋㅋㅋㅋㅋㅋㅋ ​ 약간 작은 국그릇? ㅋㅋ ..

​드디어 우리집에 강림하신 넛크래커스위트 레드립스틱 키트!! 서랍처럼 되어있음ㅋ 땡기면 열린다는 ​ 잡아당기는 부분도 예쁨 돋음!! 떨어지지 말렴 ㅠㅡㅜㅋㅋ ​ 빼꼼 :) ​ 안녕 :) ​ 립스틱이 너무 안꺼내져서 밑에다가 마스킹테이프 붙이고 밑에 깔개를 아예 꺼냄!!! 담에는 잘 꺼내지게 맹글어라 맥아!! ​ 귀여움 돋는 꼬마들 :) ​​ ​ 이게 제일 궁금했었음ㅋㅋ 미니사이즈 립스틱은 어떻게 생긴걸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 ​ 왼쪽부터 LADY DANGER MAC RED DIVA REBEL 그리고 옆에 비교로 서있는 본품아이는 BRAVE RED 해마다 레드 오렌지 핑크에 돌아가면서 꽂히니 지갑이 안비는 날이 없구나 게다가 버건디.... 하... 끝이 없는 버건디와 플럼의 세계란... 레드도 그렇고...

​​ 순전히 토몽구 립밤때문에 한 쇼핑 물론 배보다 배꼽이 큰건 뭐 언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넬리세제도 그냥 주문해서 하나 쟁일걸 그랬음 ㅠ 일본 국내배송비 보다 저렴하니 그냥 소액 쇼핑하고 배송비 내버리자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 그냥 적게적게 사고있음 +_+ 예전처럼 막 몇천엔씩 안사니 오히려 덜 부담되고 좋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과자들 너무너무 기대된다 흐으~~ ㅠㅠㅠㅠㅠㅠㅠㅠ

12일을 기다린 끝에 (주말을 껴서 그런가 ㅠ 정말 길었다ㅠㅠㅠㅠ) 에어메일로... 도착ପ(⑅︎ˊᵕˋ⑅︎)ଓ (주방바닥주의 ㅋㅋ) ​ 사실 뷰티베이 첫 구매라... 두근두근 했지만 기간이 오래걸려서 두근거림이 사라짐ㅋㅋㅋㅋ ​ 이렇게 뜯는거구먼.. ​​​ 이렇게 뭔가 슈링크 된 종이가 완충을 해주는구먼... 싱기방기.. ​ 가운데는 포인트컬러를 그라데이션해줄... 야라뭉님을 위한 브러시.. ​ 짧아서 퍼트리기 좋을거 같지만 숱이 많고 좀 약간 아플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근데 내가 쓰던 브러시들도 짧아서 약간 아프긴 마찬가지...(;-;)... 오른쪽은 그냥 무배를 위한 스킨.. 로즈워터 미스트..?....(냄새 좋다 킁카킁카) 그리고 왼쪽꺼...: 음.... 으음...??? 저거 크기가 왜 저러지....

오늘 드뎌 루나솔 아이섀도가 도착꾸!!! ​ 내 인생 첫 루나솔.. 겉상자에 써있는 가격 5천엔의 위엄 ㄷㄷ 루나솔은 솔직히 케이스도 안이쁘고 4색이든 5색이든 뭔 그라데이션이든 뭔가 다 내맘에 안들고 매트버전도 없고해서 이때까지 거들떠도 안봤는데 얼마전에 도오란 이라는... 스펀지 사고 파우더워시 산 그 집에서 저 아이를 보고 뿅 반해버려서 급 질렀는데 왼쪽 위 색상이랑 오른쪽 아래색상이 넘나 맘에 쏙 드는것 ㅠㅠㅠㅠ 약간의 초코렛 냄새는 맥 립과 비슷함... 4색중 나머지 두 아이는 펄끼가 가득해서 그냥 언더라인에 바르는걸로... 손에 뭍히는 느낌도 뭔가 벨벳같고 눈에도 착 달라붙고 발색도 잘 되고ㅠㅠ 바비브라운 4색파레트 만들어서 요즘 한창 잘 썼는지만 딱 하나 맘에 안드는게 마호가니 색상이 굉장히..

왠지 허전한 마음을 새로운 물건으로 달래는 듯한 조짐이 보이는 나... 지만! 이번만큼은 아니라고 하고싶다 ㅠㅠ beautybay에서 브러시를 찾다가 어찌저찌 하다보니 내가 찾고있던 브러시와 흡사한 아이를 찾은 느낌!!? 전에 야라뭉과 내가 구매했던 브러시는 미포브러쉬 제품인데.. ​ 지금 잘 보니 노즈 라는 말이 추가된 느낌!!? 노즈 컨투어링이었구나 ㅜㅜ!!? 어쩐지 조금 작은 느낌.. 뭐 우리의 광대뼈를 쳐내(ㅋㅋ)주기엔 좋은 제품이지만..ㅋㅋ 그래서 이번에 뷰티베이에서 첫구매를 할겸! 찾아봤는데... ​ 이 아이가 약간 비슷한듯 하면서 커보여서 일단 구매해본... 성공하면 야라뭉님꺼도 살 예정+_+)ㅋㅋㅋ ​​ 마리오바데스쿠 화장수는 지성피부에 왕추천한다는 어떤 언니의 리뷰에 혹해서 구매 딸깍 눌..

​ 이 제품 자체를 파는 가게는 많은데 아마존에 입점해있는 가게가 제일 싼듯.. 4500엔대.. 이거 두개 살랬는데 이제보니 우리집에 자리가 읎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두개 구입하기 전에 토몽구와 의논을 좀 해봐야겠음... 근데 오늘 이 분... 늦는다는데 ㅡㅡ)+

나의 사랑 야라뭉님♡ 갑자기 나에게 에코백을 선사하셨따♡ ​ (이미지는 퍼왔습니다 @메르헨제이) 나는 잘 몰랐던 곳인데 아무래도 야라뭉님이 전에 자기 가방을 산 곳인듯 하다 에코백 이래봬도 제 값을 한다 천이 그냥 흐물거리는게 아니라 완전 두껍고 톡톡한 천이라 내 맘에 완전 쏙 듬!!! 슌슌 보육원에 데려다줄때 내 출퇴근용으로 쓰면 넘넘 좋게땅♡ 크기도 완전 딱이얌♡ 땡큐 야라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