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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シーネ밑에 감춰진 내 오른손의 엄지 손톱.
요즘 육아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 평소엔 폰질 거의 못하니까 밤에 자기전에 누웠을때라도 잠시 방해받지 않고 하고 싶은데.
꼭 그렇게 내가 메시지 입력을 하고 있으면 와서 팔에 무한 부비를 시전하더라.
빡이 치지 안치나...
눈치가 있었음 참 좋겠다...
나도 죽겠다
정도껏 좀 하자
내 아픈 손좀 그만 건드리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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