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어제의 셀프 헤어컷 대실퍀ㅋㅋㅋ+ 금욜점심
드리미순딩쓰
2016. 8. 19. 14:13
읔..ㅋㅋ
왜 슌슌과 자다가 급 일어나서
충동적인 마음에 가위를 들고 세면대로 간걸까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요모양 요꼴이 되고 맘...
오늘 슌슌 보육원 델다주느라 열심히
핀 꽂고 묶고...
저따위로 ㅋㅋ 하고 다녀온ㅋㅋㅋㅋㅋ
스시접시는 울 신랑과 오늘 먹은 점심ㅋㅋ
스시사진은 읎지만...ㅋㅋㅋ
임산부는 배고파..ㅋㅋㅋ
오늘은 너아어아어어어어무 더운날이라
미용실까지 왕복 1시간 정도 왔다갔다해야되서..
토몽구가 걱정됐는지 자기가 잘라준단다 ㅋ
적당히 사람들 앞에 서고
나다닐수는 있을 정도로 잘라주겠다길래
결국 미용실 안가고 가위들고 집으로 옴ㅋㅋ
그 결과..
결국 한쪽 머리가 넘 짧아서 거기에 맞추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둥글고 살찐 얼굴이매우 부각되지만 원흉은 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침때보단 덜 부끄럽게
보육원에 슌슌을 데리러 갈 수 있겠어! ㅎㅎ